드라마는 끝나도 김수현 효과는 400년쯤 갈까?
종영드라마 OST 앨범 초도 물량이 모두 팔렸다. OST 제작사 측은 “드라마가 끝났지만 OST 주문이 폭주해 1차로 출시한 3만장이 완판됐다. 시청자들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려 OST 구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OST는 지난 2월 26일 발매됐다. OST에는 드라마 삽입곡을 비롯해 미공개 BG음원 21곡까지 함께 들어있다. 공개하는 음원마다 국내 음원 차트뿐 아니라 해외 차트까지 순위에 오르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남자주인공 김수현이 부른 은 홍콩 음원 사이트 MOOV일일 차트(2월 25일 기준)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차트에는 저스트의 가 5위, 성시경의 이 6위, 효린의 7위, 린의 가 8위, 허각의 이 10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는 지난 1일 홍콩과 대만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의 싱글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아시아에서도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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