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준이 OST에 목소리를 보탰다.
성준은 케이블채널 tvN 월화극 에 직접 부른 으로 연기와 함께 여심을 흔든다. 특히 이 노래는 팬들의 음원 출시 요청으로 4일 정식 공개가 됐다.
성준은 극중 싱어송라이터 주완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 불렀다. 앞서 성준은 녹음실에서 직접 녹음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노래 가사와 멜로디는 어린 시절의 주연이 완이에게 이야기해 주었던 ‘사랑이란 웃는 것, 밝은 것, 환한 것!’이란 내용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성준의 따뜻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기타리스트 노경환의 기타 연주가 서로 대화를 하듯 어우러졌다.
이 드라마의 러브테마곡인 는 두 가지 버전으로 함께 출시된다. 우크렐레와 피아노 반주 두 버전으로 각각 만들어져, 어린 시절 두 사람의 추억의 장면에서는 아역배우 박민하가 노래했다. 두 주인공의 키스장면 등에 예외 없이 등장했던 피아노 버전은 가수 혜림이 불렀다.
의 OST는 오는 18일 정식 출시된다. OST에는 드라마 현장을 담은 미공개 사진이 수록된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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