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리그오브레전드(LOL)’ 여자 리그인 ‘레이디스 배틀’의 결승전을 오는 7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LOL’를 즐기는 여성 이용자를 위해 아프리카TV와 라이엇 게임즈가 함께 마련했다. 국내 LOL 여성 리그 중에서 역대 최대인 본선 16강전으로 펼쳐졌다.
2개월에 걸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레이디 나라’와 ‘MVP PURE’가 상금 500만원을 두고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이밖에 인기 프로게임단 IM이 이벤트 매치를 벌이고, 복한규 정민성 등 프로게이머 출신의 중계에 참여한다.
아프리카TV 페이스북(www.facebook.com/afreecaTV.korea)을 방문해 ‘좋아요’를 클릭한 후 예상 우승팀을 맞추면 LOL 티셔츠, 모자 등 한정판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또한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LOL 게임 머니 1380RP, 컴퓨터 주변기기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레이디스 배틀 결승은 당일 넥슨 아레나를 찾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레이디스 배틀 페이지(ladiesbattle.afreeca.com)나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시청하면 된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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