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LG전자, ‘휘센’ 제습기 예약판매 개시

LG전자가 내달 10일까지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휘센(WHISEN)’ 제습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다습한 기후로 인해 국내 제습기 판매가 급증한 데 이어 올해도 수요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제습기 업계 최초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휘센 인버터 제습기는 업계 최초로 제습능력을 조절할 수 있는 초절전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제습 속도를 15% 이상 개선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및 제습기 제품 중 최고 효율을 달성했고 소음도 정속형 제품 대비 3dB 이상 낮다.

실내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정속형 제품 보다 15% 이상 제습 속도가 빠른 ‘쾌속 제습’ 등 편의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또 신발과 의류건조 기능까지 제공한다. 15리터 용량에 가격은 50만원대 후반(출하가 기준)이다.

LG전자는 휘센 인버터 제습기 예약 구매자에게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백 단위째로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공기청정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