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어린이를 겨냥해 ‘세븐키즈(7even-Kids)’를 출시한다.
세븐키즈는 어린이의 면역과 치아 건강을 생각해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를 70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다. 700억 프로바이오틱스는 갓 태어난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만큼 아이의 장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초유분말과 자일리톨을 함유해 면역력 증진과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음료에 주로 쓰이는 첨가물인 설탕, 색소, 합성고감미료 등을 전혀 넣지 않았다.
세븐과 마찬가지로 영국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 산드라이삭슨과 협업으로 완성된 패키지도 눈에 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노란색을 바탕색으로 사용해 사이 좋은 남매 캐릭터를 넣었다. 100㎖ 용량에 가격은 700원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세븐키즈가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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