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18일 벡스코, 100개사, 부스 230개
원자력 산업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14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다음달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업 홍보관, 전기전자통신, 폐기물처리 및 안전설비, 발전용 기자재 및 부품, 측정장비, NDT(비파괴)장비ㆍ기술, 응용장비, 원자력 연구 및 지원, 국제협력, 교육기관 등이 전시되며, 국내외 관련 업체들의 상호 기술 교류 및 네트워크 확충의 기회를 제공한다.
격년제로 2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총 100개사 230개 부스 규모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 KPS,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국내 주요 업체와 기관은 물론 웨스팅하우스(미국), 도시바(일본), 에너토피아(프랑스), BSI(라트비아), 코난엔지니어링(미국) 등 해외 관련 기업들도 참가한다.
해외 주요 바이어로는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우리나라가 원전 수주를 유치하고 있는 국가의 고위급 인사 10여명과 10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 원전수출 활로 개척에 나선다.
참가문의는 ‘2014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사무국’(051)740-7359,7454), 웹사이트 www.nekorea.kr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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