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에 위치한 수도권 명문 퍼블릭골프장 베어즈베스트청라 CC(인천 서구 청라동ㆍ대표 강지영)가 지난 3ㆍ1절 ‘애국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국제도시내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CC는 27홀 전부를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했으며, 격조 높은 시설과 엄격하고 체계적인 코스관리 등으로 유명하다.
골프장측은 3.1절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모두에게 그린피 50% 할인을 해 주었으며, 이용객 전 카트에 태극기 게양과 태극마크 페이스페인팅을 하는 등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강지영 베어즈베스트청라 대표는 “3.1절의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잊어가고 있는 우리의 아픈 기억이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계기로 삼고 싶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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