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이번 달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S-파트너스’ 행사에서 선발한 ‘마스뮤즈’(여성 신발), ‘유니온오브제’ (가방), ‘세컨무브’(남성), ‘크레스에딤’ ‘슬로그’(여성 캐주얼) 등 총 5개 브랜드를 강남점ㆍ경기점ㆍ인천점 등에서 선보인다.
롯데百 본점 문화센터 새단장
롯데백화점이 3일부터 소공동 본점 문화센터를 용도별 강의실을 갖춰 새로 운영한다. 음악실ㆍ미술실ㆍ요리실 등 용도별로 공간을 구분했다. 백화점은 3일부터 15일까지 새 단장을 기념해 ‘7080 노래배우기’, ‘풍금 연주에 동요부르기’ 특강을 진행한다.
이마트, 두유값 최대 35% 인하
이마트가 3일부터 두유 가격을 최대 35%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업체별로 정식품 5∼20%, 남양유업 13∼35%, 삼육 20%, 매일유업 15%씩 가격을 내린다. 이마트 관계자는 “과일을 직접 갈아 마시거나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등 두유 대체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작년부터 두유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며 “두유 협력업체와 싸고 좋은 품질의 두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어려운 이웃에 1,3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2일 오전 부산 벡스코(BEXCO) 전시장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상품 기부 전달식을 갖고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협력업체들과 함께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하는 물품은 라면, 과자, 음료 등 식음료 뿐만 아니라 생활용품도 다수 포함돼 있다. 기탁된 물품은 부산 지역 10개 푸드마켓과 푸드뱅크를 통해 독거노인, 결식아동,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