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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MVP 어빙 31점 클리블랜드, 오클라호마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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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MVP 어빙 31점 클리블랜드, 오클라호마 제압

입력
2014.02.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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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인 카이리 어빙이 이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오클라호마시티를 3연패로 몰아 넣었다.

클리블랜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114-104로 제압했다.

31점을 몰아친 어빙은 4쿼터에만 14점을 집중시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어시스트 9개, 리바운드 5개, 가로채기도 4개나 보탰다. 서부콘퍼런스 선두인 오클라호마시티는 올스타 브레이크 후 3연패에 빠졌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LA 레이커스의 막판 추격을 108-103으로 뿌리쳤다. 레이커스는 이날 3점슛 28개를 던져 15개를 꽂아 성공률 53.6%를 기록했다. 특히 4쿼터에 외곽포 11개를 시도해 7개를 적중시키는 고감도 슛 감각을 자랑했다.

한편 미국 4대 프로 스포츠(농구 야구 아이스하키 미식축구) 최초로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처음 밝힌 제이슨 콜린스(36ㆍ브루클린)의 유니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27일 “NBA의 공식 온라인 기념품 판매 사이트에서 26일 하루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 콜린스의 유니폼”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많이 팔린 제품 상위 5개 가운데 4개가 콜린스에 관한 것이다. 콜린스는 지난해 4월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김지섭기자

한국스포츠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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