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구매의도 등 모든 조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타이어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항목에서 타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개발 투자와 품질 리더십 경영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온 결과, 이번 경쟁력지수에서 1위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활동을 더욱 강화하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등을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를 산출한 지수이다.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올해 제조업 부문에서는 30개 산업, 104개 브랜드가 경쟁했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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