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가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개인 포스터를 활용한 이색 프로모션을 시선을 모았다.
B.A.P는 첫 번째 정규 앨범 로 각종 온, 오프라인 순위 차트를 점령한 후 3월 단독 콘서트 를 개최하기에 앞서 개인 포스터로 특별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 개인 포스터에는 ‘얼스 니즈(EARTH NEEDS [ ]’라는 주제 하에 B.A.P 여섯 멤버가 ‘아름다운 지구가 필요로 하는 그 무언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면서 콘서트의 전체 컨셉트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포스터는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괄호 안에 여섯 가지 키워드를 채움으로써 팬들이 직접 각각의 테마를 추측하고 맞추도록 하는 ‘길잡이 힌트’이자 ‘보물 쪽지’인 셈이다.
첫 번째로 공개된 개인 포스터의 주인공은 리더 방용국으로, 목선을 덮은 블랙 의상으로 견고하면서도 엄중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팬들은 포스터와 함께 전해진 ‘This is the guardian of OOOOOOO.’라는 힌트로 방용국이 전하는 비밀스런 메시지를 찾기 위해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또한 이후 공개될 멤버들의 순서와 각 멤버들이 전할 메시지에도 궁금증과 함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B.A.P는 성숙한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타이틀곡 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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