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인이 카지노에서 1억7,000여만원의 잭팟을 터뜨려 화제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21일 오전 3시경 세븐럭 카지노 서울 강남점에서 몽골 국적의 여성이 ‘미스터리잭팟 레벨1’터뜨려 당첨금 1억7,373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인은 지인과 함께 한국관광을 왔다 우연히 이곳에 들러 잭팟의 행운을 거머쥔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리잭팟 레벨1은 영업장에 설치된 슬롯머신의 누적 금액을 모아 한 번에 당첨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세븐럭 카지노는 서울 두 곳(강남, 힐튼), 부산 한 곳(롯데) 등 세 곳의 영업장에 이 잭팟 시스템을 별도 적용하고 있다.
김성환기자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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