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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립대구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에 '큐레이터와의 대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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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립대구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에 '큐레이터와의 대화' 外

입력
2014.02.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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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에 '큐레이터와의 대화'

국립대구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주 마지막 수요일 전시 설명 프로그램인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키로 하고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30분간 특별전인 '새롭게 맞이한 박물관 소장품'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최근 대구박물관에 들어온 선사시대에서 고려, 조선과 근대에 이르는 문화재 200여점을 입수 경위별로 전시 중이며, 큐레이터들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소장품 등록절차 등을 쉽고 재미있게 안내한다.

코레일 경북본부, 사회공헌 활동 협약식

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김균성)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지난 19일 경북본부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업무 제휴 협약식 및 이웃사랑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경북본부는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ㆍ교육ㆍ문화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고, 재활용품 판매를 통해 모은 16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균성 본부장은 "14개 봉사회를 조직, 운영하며 학교폭력예방 활동, 집수리 봉사활동, 문화적 소외계층에 여행기회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며 "다양한 나눔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국채보상운동 107주년 기념행사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대구에서 점화한 국내 최초의 기부문화운동인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되살리고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21일 오전 11시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공원 내 기념관에서 기념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11일~16일 경북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국채보상운동 영수증과 서적, 당시 대한매일신보에 게재된 국채보상기성회의금 광고 등 신문자료, 액자 등을 전시한다.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2월 일본에 진 빚 1,300만원을 갚기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한 민간주도 경제 자주권 회복운동으로, 특히 여성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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