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선희의 30주년 기념 앨범이 팬들을 만날 채비를 갖추며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이선희는 3월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15집 앨범을 발매한다. 이선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앨범 마무리 단계로 3월 초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앨범 발매는 2009년 14집 이후 5년 만이다. 15집 앨범 발매 카운트다운이 본격화 되자 팬도 바빠졌다. 이선희 팬들은 소속사와 힘을 합해 30주년을 맞은 이선희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선희의 팬 클럽 관계자는 “최근 이선희의 15집 앨범에 관해 소속사와 회의를 진행했다. 30주년 기념 앨범인 만큼 다양한 기획이 준비돼 있다. 그 중 첫 번째 기획은 차은택 감독이 연출을 맡은 뮤직비디오 현장이다. 이선희에 대한 사랑을 팬들의 사랑을 표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팬들이 깜짝 이벤트를 하는 자리는 3월 초 진행되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현장이다. 팬들은 이선희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선희는 1984년 강변가요제에서 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변함없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디바다. 팬들도 30년 전의 마음과 변함없다.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이선희가 팬들의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선희는 1984년 데뷔 후 , , 등 히트곡을 냈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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