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해외투자유치대표단이 24∼25일 중국 상하이를 방문, 홍콩 이딩스얼 실업유한공사와 투자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따라 이딩스얼사는 김포 고촌물류단지 4,557㎡ 부지에 8,000만달러(약 852억원)를 투자해 1,000실 규모의 비즈니스호텔을 짓게 된다. 올해 말 착공해 2016년 말 완공예정이다.
이딩스얼사는 동탄신도시 세인트캐슬 타운하우스를 건축해 분양 중이다.
도 투자유치단은 내년 말 완공하는 상하이 디즈니랜드 사업장을 찾아 추진경과와 파급 효과 등을 살펴본 뒤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리조트(USKR) 조성사업에 참고할 계획이다.
이범구기자 eb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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