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67)전 한나라당 대표가 18일 경남 창원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 전 대표는“통합 창원시의 갈등을 치유하고 광역 생활권, 광역 경제권을 구축하려면 새로운 비전, 큰 인물이 필요하다”며 “4선 국회의원,집권당 대표 출신의 경륜과 인맥을 바탕으로 창원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51)인제대 교수는 17일 경남 김해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교수는“김해시는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도시 인프라가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열린 마음으로 미래지향적인 변화를 실천해 ‘반듯한 김해’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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