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이사장 성세환)은 지역 미래 창조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 양성하기 위해 18일 오전 10시 본점 회의실에서 처음 발굴 선발한 학생 3명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창의개발장려금’ 지원증서 전달행사를 가졌다.
BS금융그룹은 지역 경제 어려움으로 인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이 날로 늘어가고 있어 지역 사회의 미래 인재를 발굴 양성해,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BS행복창조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우선 올해 처음 지역 중ㆍ고교에 입학하는 학생들 중 학업 등에서 우수한 재능을 보이는 학생을 조기 발굴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중ㆍ고교 졸업 때까지 매년 300만~500만원의 창의개발장려금을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전담직원을 배정해 유대관계 형성은 물론 멘토 역할도 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매년 인문사회, 과학, 예체능 등 각 분야에서 미래성장이 기대되는 중ㆍ고생을 4명 정도 계속 선발해 나가기로 하고, 과학분야에 부산과학고 입학예정인 이동호 학생, 체육분야에 동아중에 입학예정인 김정현 학생, 미술분야에 브니엘국제예술고에 입학예정인 박소윤 학생을 각각 선정했다. BS금융그룹은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후보군을 발굴, 관계 기관의 최종 검증을 거쳤다.
BS금융그룹은 이와 함게 부산교육청과 함께하고 있는 ‘희망인재양성 프로젝트’,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일보와 함께 하는 ‘넌 할 수 있어’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BS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기부 사업 등은 거시적 측면에서 미래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토대가 되고, BS금융그룹 성장 기반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 앞으로도 보다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성명기자 smk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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