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관협회와 MOU체결, 환경교육 확대 추진
부산환경공단은 17일 오후 4시 부산사회복지관협회와 환경교육사업 확대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환경교육과 재능기부 프로그램개발 등을 위한 대시민 환경교육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공단은 산하 13개 사업소와 부산지역 53개 복지관을 권역별로 묶은 환경교육 매칭시스템을 구축, 지역아동센터 등 환경교육 사각지대인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교육개선과 공헌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 2009년 개발 보급한 환경교육교재와 25명의 환경교육재능기부팀을 재정비 해 빠르면 4월부터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국내최대 환경체험전인 ‘환경아 놀자’를 개최하는 한편 ‘초등학교 환경교육교재’ 개발, ‘어린이 3D애니메이션’ 개발, ‘상설환경체험학교’ 운영 등 활발한 환경교육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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