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잠재력 있는 대중음악인을 지원하는 사업인 ‘써라운드(S.around)’ 참가자를 1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EP(미니앨범)나 정규 음반 1장 이상 발매한 경력이 있는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발매 가능한 데모음원 5곡과 함께 활동 계획을 작성해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제출한 음원과 활동계획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4월에 3팀이 선정된다. 이들에게는 음반 제작 및 홍보활동 지원과 함께 KT&G 상상마당 무대에서의 공연기회가 제공된다.
이마트, ‘나만의 맞춤형 가구’ 출시
이마트가 생활방식에 맞게 나만의 가구를 설계할 수 있는 조합형 가구 ‘SMART KIT’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MART KIT가구는 책상상판ㆍ다리ㆍ서랍ㆍ책장(3Style) 등 총 6개 부품으로 20여가지 이상을 구성할 수 있는 조합형 가구다. 책상상판과 다리로 구성된 제품은 9만원대로 시중 유사 사양의 상품대비 30% 저렴하다. 이마트는 판매가격을 낮추기 위해 중소가구업체 데코라인과 1년 전부터 공동 기획해 중간 유통비용을 없애고, 이마트와 제조사 모두 자체마진을 줄였다. 무료로 배달해주고 1년간 무상애프터서비스(A/S)도 진행한다.
롯데 이천 아울렛에 ‘페라가모’ 오픈
롯데백화점은 18일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이탈리아의 유명 패션 브랜드 ‘페라가모’가 문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영업 면적은 460㎡로 국내 최대 규모다. 페라가모에 이어 롯데는 내달 말 ‘로로 피아나’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이천 아울렛에는 토리버치, 베르사체, 마이클 코어스 매장이 입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3일 문을 연 이천 아울렛의 해외패션 상품군은 당초 목표보다 50%가량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아울렛에 오픈한 에트로, 사바띠에, 쿨티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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