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장기전세주택 93세대를 포함한 주거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고덕동 210-1번지에 주거복합개발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고덕동 주거복합단지는 지하 7층 지상 35층 연면적 15만813㎡ 규모로, 장기전세주택 93세대, 분양주택 401세대 등 공동주택 494세대와 오피스텔 104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동남권 유통단지에서 임대운영중인 강남 청년창업센터가 옮겨오고, 문화체육시설도 생긴다.
당초 서울승합차고지였던 이 곳은 차고지가 인근 강일동으로 이전하면서 10년간 방치돼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경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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