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이 좋다.
그룹 B.A.P가 3일 발표한 정규 1집 앨범 가 한국은 물론이고 미국과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는 국내 음반 판매 집계 차트인 한터 차트에서 주간 1위로 우뚝 섰다. 발매 당일인 3일부터 일간 차트 1위에 올랐고, 12일까지 실시간과 일간 차트 1위를 지켰다.
미국 음악 잡지 빌보드 K-POP(한국 대중가요) 칼럼인 케이타운(K-TOWN)은 정규 앨범을발표한 B.A.P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케이타운은 B.A.P가 세계 각국을 도는 ‘B.A.P LIVE ON EARTH PACIFIC(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퍼시픽)’ 투어에 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했다. 빌보드는 “보이그룹 그 이상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긴 앨범이다”고 극찬했다.
는 바다 건너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아이튠즈 스토어 탑 10 힙합 앨범 차트(iTunes Store Top 10 Hip-Hop Albums Chart)를 살펴보면 미국과 영국에서 2위에 올랐고 캐나다와 일본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등 총 9개국 차트에서 상위권에 포진했다. 빌보드는 “B.A.P가 지난 해 과 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타이틀곡 로도 음악과 퍼포먼스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B.A.P의 이런 행보는 일찌감치 예상됐다. 는 발매되는 순간부터 국내 음반 판매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일본 음반 사이트인 ‘타워 레코드’에서도 일간 예약 순위 4위, ‘HMV 재팬’에서도 5위에 올랐다.
B.A.P는 3월 8일부터 이틀 동안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2014(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서울 2014)’를 개최한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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