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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쌍용차, ‘오토매니저 명예의 전당’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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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쌍용차, ‘오토매니저 명예의 전당’ 개관

입력
2014.02.12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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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영업 현장의 노력을 치하하고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영업사원들을 위한 명예의 전당을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토매니저 명예의 전당에는 판매 지존(누적판매대수 1,500대 이상), 판매 명인, 판매 명장 등 높은 판매 성과를 올린 세일즈 마이스터 56명의 동판이 전시됐다.

서울강북지역본부 용산대리점 이종은 오토매니저가 최고의 영예인 ‘판매 지존’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2001년 4월 입사한 이종은 오토매니저는 “쌍용차 제1대 판매 지존에 선정돼 뿌듯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오토매니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인기차종의 판매 확대와 영업 기반 확충을 통해 전년 대비 7.8% 증가한 6만9,000대 내수 판매 목표를 달성해 5년 연속 판매증가세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지난해 일선 영업 현장의 판매 증대 노력에 힘입어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 2005년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인기차종의 판매 확대와 시장밀착형 마케팅, 브랜드 역량 강화 등의 노력을 통해 판매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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