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본격 가맹사업을 확대한다.
맥도날드는 예비 프랜차이즈 지원자를 모집하고 현재 50여개인 가맹매장을 올해 말까지 10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하기 수개월전부터 실질적 운영에 들어가기까지 예비 가맹점주에게 지속적이고 세분화된 교육 및 마케팅활동, 제품 및 품질관리 등 핵심적인 경영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가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 할 수 있도록 밀착해 코칭한다는 것이 맥도날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레스토랑 운영을 본업으로 하고, 일정 기간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및 지원방법은 한국맥도날드 홈페이지(www.mcdonald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맥도날드는 현재 전세계 3만4,000여개 매장 가운데 약 80% 이상을 프랜차이즈로 운영하고 있다.
김성환기자 ㆍ사진=맥도날드 제공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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