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수사반장 역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EBS가 어린이판 셜록 홈즈를 표방한 드라마 에서 김흥국은 연기자로 변신한다. 는 EBS가 2년여 만에 준비한 어린이 드라마로 마을과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어린이다운 발상과 추리력으로 풀어내는 수사물. 김흥국은 극중 수사반장 역할을 맡았다. 특유의 걸걸한 입담과 본인의 유행어를 통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는 2~3회에 걸쳐 한 사건씩 해결하는 형식으로 총 16부작에서 7개의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다. 아동유괴, 사이버 범죄와 같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범죄를 소재 등이 다뤄진다.
김흥국은 지난해 여름 배따라기의 멤버 이혜민과 왕십리보이스를 결성해 를 발표했다. 김흥국은 에 출연하면서 왕십리 보이스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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