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ly_s
MB 시절에 비하면 왠지 현 대통령에게는 개그를 치기 힘든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묘하게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대신 그런 한계를 시원하게 돌파해 주는 느낌이 든다.
@V4K
"그분의 외국어 사랑은 '외교용'이라기보다 '외국어 잘하는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국내용'에 가깝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사실, 저는 그분이 한국말로 얘기해도 이해가 안 될 때가 많습니다.
‏@kazzo2020
판교에선 임대아파트 입주가 시작되어 전학생들이 오자 임대아파트 학생들로 인해 학교 수준이 떨어진다며 단체 민원을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길을 지나가지 못하게 아파트 단지내 입구를 막기까지 했네요. 막장 주민들
@sioum
제가 서울대 총장이면 삼성에 총장 추천서 한 명도 안 보낼 겁니다. 총장이 학생 직접 아는 것이 아니고 학교 조직이 움직여서 골라서 추천해야 할텐데 사람 고르는 일은 엄연히 삼성이 할 일이지 이렇게 대학이 골라주는건 삼성의 인건비를 절감해줄 뿐이죠
‏@scarlett_55
한번은 내가 심각하게 시어머님께 남편이 너무 가사를 못해서 힘들다고, AS가 필요하다고 했더니 "내가 아들을 잘못 기른 건 인정하는데, 나도 내 남편 고치느라 힘들다. 같이 사는 건 너니까 네가 고쳐라. 미안하다. 네 아들은 잘 길러라"라고 하심.
@jhnha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아마도 '희미하게 알고 있던 지식들이 분명해지고, 애매하며 넓게 퍼져있던 입장과 개념이 뚜렷하게 한 점으로 모이는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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