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합격의 꿈 이룰 수 있을지
윤범수 (남, 1987년 3월 23일, 진시생)
(문) 현재 대학원생으로 행정고시 준비생인데 헛된 길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에 갈수록 불안합니다. 불확실한 미래로 두려움 속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답) 합격합니다. 운명 조건에 적합하여 행정고시 선택은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다만 휴학은 금물이며 일반 사기업에는 길이 아니므로 중도에 하차합니다. 지금 정신적 방황은 목표를 굳히지 못한 것과 운세가 저조해 흔들리는 것입니다. 운명은 결과가 중요합니다. 학생은 원래 관운의 성분이며 행정직이 유일한 길입니다. 이제 마음을 굳히고 끝을 보세요. 2015년에 합격의 기쁨을 누립니다. 주의할 것은 자상하고 세심한 것은 좋으나 신경이 예민해 외부 반응에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외부를 의식하기보다 자신의 의식이 중요함을 잊지 마세요. 자신을 지키는 일이 승자가 되는 길입니다.
2014. 2. 6
잘 지내던 남편과 이유 없이 소원해져
나지영 (여, 1982년 5월 21일, 사시생)
(문) 81년 5월 4일 미시생인 남편과 다툼도 없이 행복하던 중 어느 때부턴가 멀어지고 느낌도 없어요. 다른 남자 생각에 머리가 복잡하고 짜증으로 답답한 생활뿐인데 연분이 아닌지요.
(답) 운명은 음양 섭리에 따라 변화합니다. 두 분은 평생 인연으로 절대 헤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후천 운은 시운에 따라 순간의 시행착오를 범하게 돼 불행을 자초합니다. 지금은 부인의 일방적인 생각과 판단으로 자신을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 악운의 원인입니다. 남편과의 대화로 부인의 고민은 모두 다 해결됩니다. 함께 여행을 하세요. 후천 운은 시간만 넘기면 모두 사라집니다. 부인도 실패의 애정은 존재합니다. 남편은 성격이 곧고 고지식하나 양보와 배려가 많은 분입니다. 부인의 솔직한 대화가 남편을 감동하게 해 믿음이 더욱 굳어집니다. 내년에 소원하던 옥동자가 탄생합니다.
201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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