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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팬, “핸디캐피탈, 러시앤캐시에 우세한 경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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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팬, “핸디캐피탈, 러시앤캐시에 우세한 경기 예상”

입력
2014.02.0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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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6일 열리는 2013~14시즌 프로배구(V리그) 러시앤캐시-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12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배구 팬들은 현대캐피탈이 러시앤캐시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1~3세트 승리 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 팀은 모두 원정 팀인 현대캐피탈로 나타났다. 투표율을 자세히 살펴보면 1세트의 경우 59.94%, 2세트는 67.16%, 3세트 53.79% 등 현대캐피탈이 근소한 우세를 보였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36.97%), 2세트(40.18%), 3세트(53.79%) 모두 3~4점차 예상이 가장 높게 나왔다.

베트맨 관계자는 “배구 팬들은 두 팀간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3세트까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며 “현대캐피탈이 객관적인 전력과 상대 전적에서는 러시앤캐시에 우세하지만 러시앤캐시 역시 후반기 들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챙겨나가고 있어 이를 고려한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러시앤캐시는 7승14패로 6위, 현대캐피탈은 15승6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맞대결 세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러시앤캐시에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세트 당 평균 6.4점차로 승리를 거뒀다.

배구토토 매치 12회차 게임은 6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이재상기자

한국스포츠 이재상기자 alexei@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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