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KBS 를 통해 tvN 해태 이미지를 벗고 매력적인 차도남의 옷으로 갈아 입었다.
KBS 2TV 새 월화극 (극본 허성혜ㆍ연출 배경수, 김정현)가 방송을 앞두고 한영준 역을 맡은 손호준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손호준은 극 중 한지혜(한영원 역)의 이복동생 한영준 역으로 출연. 차가운 외면과 달리 여린 심성을 지닌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손호준은 보글거리는 헤어스타일이 아닌 단정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과 블랙 코트로 차분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의 한 관계자는 “한영준은 주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의 혼외서자이자 냉소적인 캐릭터다. 한영준 캐릭터를 통해 배우 손호준의 색다른 매력이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번 작품을 보다 통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게 될 손호준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는 태국에서 다이아몬드를 둘러싸고 일어난 총기살인사건으로 인해 아버지는 물론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의 인연을 그린 드라마다. 후속으로 오는 17일 월요일 첫 방송 된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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