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준(59ㆍ새누리) 전 춘천시장이 3일 강원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시장은 강원도청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현재 강원도에 강원도정이 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시대변화를 갈파하는 행정,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행정, 자치시대 실사구시의 행정 등 세 가지 원칙을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춘천고와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이 전 시장은 행정고시(22회)에 합격해 강원도의회 사무처장, 민선 4, 5기 춘천시장 등을 지냈다.
박은성기자 esp7@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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