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3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4학년도 등록금을 평균 0.72%(5만 2,000원) 내리기로 결정했다.
목원대는 2012년도에 5,4%, 지난해 1.2%에 이어 3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했다. 이에 따라 평균 등록금액은 지난해 연간 724만 9,400원에서 719만 7,400원으로 낮아졌다.
대학측은 등록금 인하에 따른 재원 부족을 메우기 위해 재단 전입금 확대와 동문회를 중심으로 대학발전기금 모금, 소모성 경비 절감 등을 추진키로 했다.
허택회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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