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패키지에 카모플라쥬(얼룩무늬 패턴)를 적용한 디스 아프리카 ‘윈터 카모 에디션’을 이달 말까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강원 지역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일부 판매점에서는 젊은 층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며 제품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디스 아프리카 ‘윈터 카모 에디션’은 독특한 얼룩무늬가 조합된 세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돼 ‘디스 아프리카’만의 젊고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제품 디자인은 스트리트 패션 전문 잡지 ‘크래커 유어 워드로브’와 협업을 통해 완성했다.
박성식 KT&G 브랜드 팀장은 “강원지역에서 이 제품을 접한 소비자들이 판매지역을 확대해 달라는 요청으로 수도권에서도 판매하기로 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디스 아프리카만의 독특한 맛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스 아프리카 ‘윈터 카모 에디션’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며 가격 역시 갑당 2,500원이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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