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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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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로 6ㆍ4지방선거가 D-120일을 맞는 가운데 지역별로 출마선언이 잇따르면서 선거전도 점차 가열되고 있다. 여야의 텃밭인 영ㆍ호남을 제외한 중원 싸움에서는 경기지사와 대전시장을 제외한 5개 광역단체장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수성(守城)입장인 만큼 새누리당이 다소 유리한 구도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도권 핵심지역에서 대결구도가 분명치 않아 몇 차례 출렁거림이 불가피하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새정치신당은 후보에 따라 경기와 부산, 광주에서 초반 선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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