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투산에 있는 에넥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창단 첫 연습경기에서 6-6으로 비겼다.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신용승은 만루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 오른손투수 황덕균은 선발 등판해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사이드암 안상민도 중간 계투로 나가 2이닝 1안타 3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두 팀은 3일 키노 스타디움에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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