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2일 오전 7시 마국 카슨에서 열린 한국과 미국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3회차 게임에서 모두 1,149명의 축구 팬이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혀 각각 베팅 금액의 8.7배에 달하는 적중 상금을 받게 됐다.
전반전(1-0 미국 리드)과 최종 스코어(2-0 미국 승리)를 정확히 맞힌 축구 팬들은 3일 오전 9시부터 2015년 2월2일 오후 11시59분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전지훈련을 떠나있는 홍명보호가 멕시코전 대패에 이어 미국전에서도 0-2로 완패를 당했다”며 “많은 축구 팬들의 기대와는 반대로 한국이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전력을 정확히 분석한 1,000여명의 축구 팬은 적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1만 2,704명의 팬이 참가한 이번 축구토토 매치 3회차에서 1인당 평균 참여 금액은 6,723원으로 집계돼 건전한 소액 참가자들이 다수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상기자
한국스포츠 이재상기자 alexei@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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