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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부모자녀 스마트폰도 철통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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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부모자녀 스마트폰도 철통보안

입력
2014.01.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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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리뷰] 스미싱 방지 앱 ‘패밀리 가드’

인프라웨어 테크놀로지가 최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선보인 ‘패밀리가드’는 스마트폰을 원격 관리해 스미싱 및 악성코드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보안 앱이다.

이 앱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원격관리 앱과 가족들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원격접속 앱이 연결돼 실시간으로 악성코드를 감시, 치료할 수 있다. 최근 스미싱, 악성코드, 스팸문자, 미확인 앱 설치 등으로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 앱은 최대 8명까지 등록 및 원격관리가 가능해 가족들의 스미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가족 중 1명만 ‘패밀리가드’ 앱을 설치하고, 나머지 가족들은 ‘패밀리가드 가족용’ 앱을 설치하면 된다. 설정이 끝나면 가족들의 스마트폰의 보안 상태를 푸시 알림 형태로 전해준다. 가족 중 1명에게 설치한 ‘패밀리가드’가 일종의 보안관리자 역할을 하는 셈이다. 원격 앱 관리 기능이 있어 부모나 자녀에게 불필요한 앱을 삭제하기 편리하다.

원격관리 1명까지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1명 이용권(990원)을 구입하면 광고배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수에 따라 월 이용료 990(1명)~6,500원(8명)을 부담해야 한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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