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이 스크린골프장 사업주들과의 동반 성장 방안을 발표했다.
골프존은 27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크린골프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스크린 골프장 사업주들의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공개했다.
골프존은 ▲국내 스크린골프장 시장 내 골프 시뮬레이터 1년간 판매 중단 ▲보상판매 프로모션 가격 인하 ▲골프존 시스템 A/S 무상 보증 기간 연장 ▲스크린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확대 등을 동반 성장 방안에 포함시켰다. 이번 동반 성장안은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들의 상생의지를 반영했다.
장성원 골프존 전무는 “스크린골프 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스크린골프장 사업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기업으로서 쉽지 않은 결단이었지만 골프 산업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우래기자
한국스포츠 노우래기자 sporter@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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