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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신임 대변인에 박대출·함진규… 민현주와 3인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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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신임 대변인에 박대출·함진규… 민현주와 3인 체제로

입력
2014.01.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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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박대출(경남 진주갑) 함진규(경기 시흥) 의원을 대변인단에 추가 임명할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6ㆍ4지방선거를 앞두고 홍보라인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두 초선 의원을 대변인단에 합류시켜 기존의 민현주(비례대표) 대변인과 함께 3인 대변인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유일호 현 대변인은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김학용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공석인 경기도당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시ㆍ도당 체제도 개편할 예정이다. 당 지도부는 이르면 27일 일부 당직 개편을 단행할 방침이다.

김현빈기자 hb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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