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의 흥행이 예사롭지 않다.
영화 (연출 황동혁)가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1시께 누적관객수가 100만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2008년 관객 822만명을 동원한 영화 이 개봉 10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무척 빠른 속도다.
는 욕쟁이 할머니 오말순(나문희)이 스무 살 처녀 오두리(심은경)로 변신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었다. 주인공 심은경과 황동혁 감독은 26일 인천(CGVㆍ롯데시네마)과 부천(CGVㆍ롯데시네마)를 거쳐 서울 목동(메가박스ㆍCGV)과 구로동(CGV)에서 무대 인사를 했다.
한편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은 25일(토요일) 50만 7,03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상준기자
한국스포츠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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