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이가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윤소이는 패션 전문지 슈어(SURE) 2월호에서 2014년 봄·여름 트렌드로 꼽히는 차가운 느낌의 메탈릭한 컬러를 믹스 매치한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슈어(SURE) 관계자는 “봄 시즌을 여는 화보이자 메탈릭 컬러라는 콘셉트를 보여주는 촬영이다. 윤소이가 가진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시크한 분위기, 큰 키가 만들어 내는 하모니가 좋았다.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윤소이는 KBS 2TV 일일극 에서 이선유로 출연한다. 이선유는 쾌활하고 발랄한 성격에 고아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다가 살해당한 언니의 복수를 위해 수녀의 길을 접고 복수의 칼날을 가는 인물이다. 윤소이는 촬영에서 흔히 보던 복수의 화신이 아니라 사랑스러우면서도 도도한 이미지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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