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해 무역업 진출하고 싶어
군인이 천직, 전업하면 실패해
강우재 (남, 1987년 7월 28일 자시생)
(문) 군 장교로 근무 중입니다. 처음에 뜻한 바와 달라 증권이나 무역업으로 진출하고자 전역을 생각 중입니다. 그러나 확신 없어 고민이며 헤어진 여성과는 다시 만날 수 있을지요.
(답) 군에 머무르세요. 귀하의 천직입니다. 원래 무관 운으로 사실상 타고난 운세 조건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전역하면 실패를 자초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귀하에게 증권이나 무역 계통은 운명적인 인연이 멀어 엇갈리게 되고 거듭되는 실패로 패가망신하게 됩니다. 이제 갈등에서 벗어나 그동안의 망상을 떨치세요. 그리고 처음의 꿈과 뜻을 살려 계속 전진하세요. 승진도 잘 되어 선두 자리에 합류하게 됩니다. 이미 헤어진 여성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귀하는 2015년에 연분을 만나므로 금년까지는 이성에게 관심을 두지마세요. 양띠의 연분으로 현모양처를 맞이합니다.
2014. 1. 24
이혼했으나 재결합할까 고민돼
포기하고 새 연분 만나 재혼을
심은주 (여, 1978년 2월 3일 미시생)
(문) 73년 6월 22일 오시생인 남편과 헤어졌어요. 남편의 심한 외도와 성격 탓인데 애들이 그리워 다시 합칠까 합니다. 지난 일들이 충격적이라 선뜻 내키지 않고 두려워 답답합니다.
(답) 재결합의 인연이 아닙니다. 남편은 근본적으로 부인과 애정이 없습니다. 자녀와의 정은 별개이며 합치면 자녀까지 불행해지므로 헤어져 사는 것이 자녀를 위한 현명한 선택입니다. 자녀는 남편이 키우게 됩니다. 그러나 자녀 문제는 안심하세요. 남편은 지금 사업 실패와 여자 문제가 얽혀 매우 어려운 곤경에 처해 있습니다. 경제적인 혜택을 전혀 기대하지 마세요. 이제 부인의 생활에 전념하세요. 아직 독립 운이 아니므로 조급해하지 말고 1년간 직장생활로 미래를 준비하세요. 부인에게는 재혼 운이 있습니다. 2015년에 범띠의 연분을 만나 행복을 찾습니다. 급한 성격을 자제하세요.
201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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