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와 안전행정부가 공동주최한 제10회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이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광역ㆍ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시책을 발굴,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특화사업으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고용률(70.8%)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제주도, 전국 최초로 복지통합관리시스템을 자체 운영중인 서울 성동구, 차(茶) 산업 지원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전남 보성군이 종합대상(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유정복(왼쪽에서 7번째) 장관, 이준희(왼쪽에서 9번째) 한국일보 부사장과 우근민 제주도지사, 오형국 광주광역시 부시장 등 수상 지자체장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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