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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팬 42% “신한은행, KB스타즈에 우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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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팬 42% “신한은행, KB스타즈에 우세 전망”

입력
2014.01.2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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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3일 오후 7시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2.31%는 신한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양 팀의 10점차 이내 접전을 예상한 참가자는 34.75%였고, KB스타즈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2.92%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도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41.99%로 우위를 차지했고, KB스타즈 우세(31.23%)와 5점차 이내 접전(26.81%)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두 팀 모두 3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3.37%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KB스타즈 60점대-신한은행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5.0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베트맨 관계자는 “농구 팬들은 신한은행이 KB스타즈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며 “올 시즌 양 팀의 상대전적에서는 2승1패로 신한은행이 리드하고 있지만 매 경기 접전이 펼쳐졌기 때문에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현재 KB스타즈가 10승9패로 3위, 신한은행이 12승7패로 2위에 자리했다. 팀 평균 득점은 KB스타즈 73.7점, 신한은행 77.3점으로 신한은행이 다소 우위에 있다.

농구토토 W매치 16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23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김지섭기자

한국스포츠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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