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축구 시뮬레이션게임 ‘풋볼매니저 온라인’이 비공개테스트(CBT)에 앞서 설 맞이 신년 이벤트로 붐 조성에 나섰다.
‘풋볼매니저’는 유럽에서 유부남들에게 이혼을 불러오는 게임으로 유명하다. 이를 토대로 개발 중인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콘솔에 못지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게이머들로부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를 맡은 SEGA퍼블리싱코리아는 ‘풋볼매니저 온라인’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게이머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한겨울에 만나는 행운의 말복’이라는 이름으로 내달 3일까지 계속된다. 행사기간 홈페이지(www.fmonline.co.kr)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친구를 추천하면 ‘말복주머니’를 받게 된다. ‘말복주머니’를 확인하면 고급 헤드폰을 비롯해 풋볼매니저 2014(패키지), 백화점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무작위로 제공된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CBT에 앞서 사전 테스터를 모집 중인데 사전 테스터로 등록하면 ‘말복주머니’를 추가 지급한다.
SEGA퍼블리싱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풋볼매니저 온라인’을 축구게임 마니아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말처럼 열심히 준비 중이다”며 “오랫동안 성원해진 게이머들을 위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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