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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박삼구 금호 회장, 베트남 부총리 환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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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박삼구 금호 회장, 베트남 부총리 환담 外

입력
2014.01.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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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 회장, 베트남 부총리 환담 (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사진) 회장과 베트남 응웬 쑤언 푹 수석 부총리가 19일 만나 한국-베트남 교류 활성화와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푹 부총리는 박 회장에게 베트남에서 투자와 사회공헌을 하는 데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금호 측은 전했다.

GE라이팅코리아 대표에 송명민 사장 (사진)

GE라이팅은 GE라이팅코리아 대표이사에 송명민(56)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송 사장은 GE라이팅 동북아시아 사장과 한국 대표 이사직을 겸하게 된다.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나온 송 사장은 1986년 GE드라이브시스템의 엔지니어로 입사해 1995년부터 한국 지사장을 지냈으며, 2002년 GE 인더스트리얼 시스템 한국 지사장에 임명됐다. 2010년 GE라이팅 동북아시아 사장에 임명되었다.

한국노바티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신임 대표이사 선임 (사진)

한국노바티스는 20일 브라이언 글라드스덴(사진) 전 호주ㆍ뉴질랜드 항암제사업부 총괄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KT, K팝 특화 영상서비스 '지니 TV' 출시

KT는 K팝에 특화한 영상서비스인 '지니 TV(genie TV)'를 20일 선보였다. 지니TV는 국내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등을 24시간 제공하는 K팝 특화방송 채널로, 지니 케이팝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KT는 15일 일본에서 지니 TV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서비스 대상 국가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건조 착수

현대중공업은 중국 차이나쉬핑컨테이너라인(CSCL)사가 지난해 발주한 1만9,000TEU급 컨테이너선(사진)의 건조 작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시 발주된 5척 중 한 척인 이 배는 전 세계에서 발주된 컨테이너선 중 가장 큰 규모다. 블록 조립ㆍ진수ㆍ시운전 등을 거쳐 11월께 인도할 예정이다.

코웨이, 디지털 프라자와 공동마케팅

코웨이는 삼성전자 디지털 프라자와 에어컨 관리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삼성전자 스마트 에어컨 Q9000 예약판매' 기간에 디지털 프라자에서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에게 코웨이의 '에어컨 필터 살균 크리닝'를 증정한다. '에어컨 필터 살균 크리닝'은 코웨이 위생전문가 '홈케어닥터'가 고객집을 방문해 에어컨의 오염된 필터를 포함한 다양한 부분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로 에어컨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대우인터-현대엔지, 니카라과 300억 송변전사업 수주

대우인터내셔널과 현대엔지니어링은 20일 니카라과 국영 송전회사 에나트렐과 300억원 규모의 송ㆍ변전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국내 업체 최초로 중미지역에서 따낸 수주실적이다. 두 회사는 약 27개월 간 니카라과 서북부의 엘 사우세 지역에 138㎸급 송전선로 80㎞와 변전소 5곳을 설치한다.

KCC, 홈씨씨 브랜드 BI 변경

KCC는 20일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HomeCC) BI를 '홈씨씨인테리어(HomeCC인테리어)'로 변경했다. 홈씨씨인테리어는 1분기내 새로운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전시ㆍ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22일부터 갤럭시 노트 프로 예약판매

삼성전자는 309.7㎜(12.2인치) 태블릿PC 신제품 '갤럭시 노트 프로'를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삼성전자 스토어(http://store.samsung.com)를 통해 예약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에 제품을 사전 구매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북커버 등 액세서리를 준다.

SPC그룹, 중국 신용카드 유니온페이와 제휴

SPC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파리바케뜨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한 중국 신용카드사 유니온페이(은련)와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전역의 매장에서 유니온페이 프리미엄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구매금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화B&B, 골목상권 내 영세카페 지원 나서

한화B&B는 20일 70세 이상 노인들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카페외할머니', 발달 장애인이 주축이 된 경기도 광주의 '테크테리아' 등 6개 카페를 선정해 총 1억원을 지원하고 경영컨설팅을 도왔다고 밝혔다. 한화B&B는 한화갤러리아에서 운영하는 카페 '빈스앤베리즈'가 지난해 3월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면서 설립된 독립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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