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개콘 인기에 정도전 울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개콘 인기에 정도전 울상!

입력
2014.01.20 09:29
0 0

짚신 장수와 우산 장수 아들을 둔 어머니의 심정이랄까?

공영방송 KBS가 야심차게 제작한 대하사극 (극본 정현민ㆍ연출 강병택)이 (연출 김상미) 때문에 고전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일요일(19일)에 방송된 시청률은 11.8%이고, 같은 시간대 방송한 시청률은 18.3%라고 발표했다. 정도전의 토요일(18일) 시청률은 13%였기에, 일요일에 시청률이 토요일보다 1.2%포인트 줄었다.

주5일제 근무 시행 이후 일요일은 토요일보다 높은 시청률을 보여왔는데, KBS 1TV에서 방송하는 은 한솥밭을 먹는 KBS 2TV 때문에 오히려 시청률이 줄었다. 비가 오면 울상인 짚신 장수를 아들로 둔 어머니처럼 KBS가 시청률 상승을 위해 시청률이 떨어지기를 바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상준기자

한국스포츠 이상준기자 ju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