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www.wemakeprice.com)가 NC와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NC의 새로운 스폰서로 활동할 위메프의 브랜드는 올해 NC의 유니폼에 표시된다. 위메프는 NC 홈구장인 창원 마산구장 내 위메프 스페셜존을 마련하고 시즌 모든 경기 티켓 등을 특별 할인가격에 제공한다. NC와 관련된 다양한 스포츠 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 6억3,000만원 들여 상동구장 증축 공사
롯데가 6억3,000만원을 들여 2군 훈련장 상동야구장 증축 공사를 했다. 롯데는 20일 “상동구장 증축 및 편의시설 확대 공사를 했다”고 밝혔다. 선수 숙소 거인관을 기존 3층에서 4층으로 증축하며 휴식 공간을 확장했고 실내훈련장과 영화관, 노래방, 당구장 등 선수 맞춤형 휴게시설도 마련했다. 온돌방 3개소를 추가해 종전 30명 정도의 선수가 묵었던 공간을 48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넓혔고, 선수단 식당도 확장했다. 롯데는 야구장 1루쪽 방향에 야외 배팅장을 설치해 선수들의 원활한 훈련을 도왔고, 향후 그라운드 내야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 훈련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류현진 성적 연동 정기예·적금 출시
농협은행이 류현진(LA 다저스)의 승수에 따라 0.1~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는 ‘2014 NH 류현진 정기예·적금’을 올해 6월 말까지 2,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농협은행과 처음 거래하면 0.05%포인트를 주고, 정기적금에는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해 이날 현재 1년 만기 정기예금은 최고 3.05%, 정기적금은 3.4%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자사 광고모델인 류현진이 올해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기간에 승리할 때마다 1,000만원을 적립, 한국의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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