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45ㆍ사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세계 음악 시장을 움직이는 리더'로 선정됐다.
25일 자 빌보드 매거진에 따르면, 양 대표는 빌보드와 세계적인 국제음악박람회 '미뎀'이 공동으로 세계 음악 시장을 움직이는 음악 비즈니스계의 리더를 뽑은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기사에서 양 대표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YG 소속 가수들의 국내외 활동을 조명하며 대중 음악계에서 YG가 미친 영향력을 언급했다.
양 대표는 빌보드를 통해"싸이의 성공으로 지드래곤, 태양, 빅뱅, 씨엘, 투애니원이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며 "이들이 2014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사정원기자 sj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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