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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팬 39% “우리은행, KB스타즈에 우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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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팬 39% “우리은행, KB스타즈에 우세 전망”

입력
2014.01.1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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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0일 오후 7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KB스타즈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4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9.41%는 우리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양 팀의 10점차 이내 접전을 예상한 참가자는 30.83%였고, KB스타즈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9.74%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도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46.89%로 우위를 차지했고, KB스타즈 우세(31.19%)와 5점차 이내 접전(21.94%)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30-25점대로 우리은행이 리드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11.81%)이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70-60점대 우리은행 승리가 17.2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베트맨 관계자는 “농구 팬들은 여자농구의 신흥강호 우리은행이 KB스타즈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며 “올 시즌 양 팀의 상대 전적에서는 2승1패로 우리은행이 리드하고 있지만 매 경기 접전이 펼쳐졌기 때문에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구토토 W매치 14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20일(월)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김지섭기자

한국스포츠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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