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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MLB "오심 줄이자" 비디오 판독 확대안 가결 外

입력
2014.01.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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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오심 줄이자" 비디오 판독 확대안 가결

메이저리그(MLB)가 2014년부터 오심을 줄이기 위한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디딘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구단주는 17일(한국시간) 정례 회의에서 올해 정규리그에서 실시할 비디오 판독 확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MLB 선수노조와 심판노조도 비디오 판독 확대 시행에 찬성을 표시했다. 이에 따라 올 시즌부터 완전히 새로워진 비디오 판독이 전 구장에서 시행된다. 2008년부터 도입된 MLB 비디오 판독은 홈런 판정에 국한했으나 올해부터 홈런을 포함해 13개 판정으로 확대된다. 베이스에서의 세이프 또는 아웃 판정, 인정 2루타(그라운드를 맞고 펜스를 넘어가 자동 2루타로 판정되는 타구), 포스 아웃 플레이, 태그 플레이, 외야에서 페어 또는 파울 판정, 타자의 몸에 맞는 볼, 팬의 수비 방해 플레이 등 논란을 일으킬 만한 상황 대부분이 비디오 판독 범주에 들어간다.

정동현, 성창컵 국제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우승

한국 알파인스키의 간판 정동현(26·경기도체육회)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안방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정동현은 17일 평창의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4 성창컵 국제 알파인스키대회 남자 회전 경기에서 1분18초62의 기록으로 나카무라 순(일본·1분19초46)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국 알파인스키 국가대표를 후원하는 성창기업지주가 주최한 이 대회는 올해 처음 열렸다. 여자 회전 경기에서는 하세가와 에미(일본)가 1분26초30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프로배구 삼성화재-대한항공, 2-2 맞트레이드

강민웅·전진용 ↔ 황동일·류윤식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이 서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2-2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대한항공의 세터 황동일, 레프트 류윤식과 삼성화재의 세터 강민웅, 센터 전진용이 서로 유니폼을 맞바꾼다고 이들 구단은 17일 밝혔다. 국가대표 세터인 한선수의 입대로 올 시즌 볼 배급에서 어려움을 겪어온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에서 강민웅을 데려옴으로써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석진욱(현 러시앤캐시 수석코치)의 은퇴로 레프트 자원 보강이 필요했던 삼성화재는 잠재력을 갖춘 레프트 자원 류윤식을 영입했다.

'메시 2골' 바르셀로나, 코파 델 레이 8강 진출

리오넬 메시(27)가 2골을 몰아넣으며 FC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헤타페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3~14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2차전 헤타페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44분 선제골, 후반 18분 쐐기골을 혼자 책임졌다. 해결사 메시의 활약 속에 바르셀로나는 헤타페를 2-0으로 꺾었다. 8일 치러진 1차전에서도 4-0으로 이긴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6-0으로 헤타페를 따돌리고 8강에 올랐다.바르셀로나는 레반테와 4강 길목에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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