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4지방선거에서 충남 천안시장 출마가 유력한 천안시의회 의장과 전 부의장이 잇달아 출판기념회를 연다.
새누리당 소속인 최민기 의장은 18일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자신의 삶과 정치 철학, 천안에 대한 애정이 담긴 '천안이 활짝 웃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최 의장은 "책 속에 삶의 궤적은 물론 의정활동을 통해 터득한 문화, 행정, 교육, 복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별 발전방안을 담았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한 장기수 전 부의장도 25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좋은도시에 꽃이 핍니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장 전 부의장은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상을 31명의 각계 인사들과 인터뷰를 통해 제시하고, 20여년간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느껴왔던 내용도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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